 |
 |
| |||||||||||
 |
 |
 [ 양치는언덕50호 - 2005년 2월 3일] |
|||||||||||
|
샬롬! 이번 단기 선교는 여느 해보다 힘들게 진행되었습니다. 전북에서 동아시아와 네팔의 단기선교를 진행하는데 두 군데 모두가 어려움에 직면하였는데 모두가 은혜중에 마무리 되었씁니다. 선교는 항상 위험을 안고 진행되는 상황인 것을 다시 한번 경험하였습니다. 동아시아에서는 단기선교에 참여한 학생이 사고로 현지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과 전주지구에서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지난 1월 10일에 사고의 소식을 듣고 수습팀을 만들어 부모님들과 함께 현지에 갔을 때에는 참으로 막막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또 예배하였습니다. 이런 극한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은 극적인 전환점을 마련해 주시고 오히려 이 사건을 통하여 역사해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현지에 들어간 이틀만에 모든 것을 수습하고 13일에 귀국하여 유해를 효자동 공원묘지에 안치하고 매듭되고 있습니다. 학생의 부모님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신하고 오히려 우리들을 안위해 주시는데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1. 26살된 자녀를 가슴에 묻은 부모님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그 자녀에 대한 열정을 주님을 위해 쏟아 놓을 수 있도록... 2. 형제가 못다하고 간 선교지의 선교의 사역들을 우리가 더 감당할 수 있기를.... 3. 이 일로 선교사역이 위축되지 않고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게 하소서! 4. 단기선교에 함께 동참한 지체들의 충격을 극복하게 하시고 더욱 열정으로 복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현재 나머지 단기팀들은 모두 귀국하였고 당시에 받은 충격들로 힘들어 하는 지체들을 멤버케어 팀들이 개별적으로 면담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네팔에 단기팀들이 갔습니다. 그러나 네팔의 정치적 현실이 어려움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카투만두에는 그 동안 밤에만 통행금지가 선포되었는데 이제는 낮에도 통행금지가 선포되었다고 합니다. 왕정에 대한 반정부 인사들이 공산반군과 연합하여 정부에 대항하고 있는 상황이었씁니다. 단기팀들이 위험 가운데 안전하게 네팔 CCC 형제들과 함께 수련회를 가졌는데 큰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1월 24일 무사히 귀국하였씁니다. 네팔의 영적 현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사역하시는 허인석선생님과 그의 가족의 안전과 자비량도 지켜 주십시오! 아멘! 새학기 캠퍼스를 위한 기드온 순장수련회 새학기 사역을 준비하는 기드온 순장수련회가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있습니다. 기드온 순장 수련회는 1학년 예비 순장들은 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영적 훈련의 과정으로 역순모임, 선포전도, 순장의 자질 점검과 훈련의 시간들을 가지고 2-3학년 순장들은 시간관리와 큐티 및 새학기 팀미팅과 추적전도에 대한 점검의 시간들을 가집니다. 한 장소에서 두가지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모든 것들이 질서 정연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히 기도해 주십시오! 새학기 신입생 사역을 위한 HI-SIX 06 초청잔치 새학기에 신입생들 대상으로 하는 06학번 초청 잔치가 2월 24일(금)에 있습니다. 우리의 사역 소개와 새학기 기독 신입생으로서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를 지도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데 특별히 나사렛 형제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섬기는 교회나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대학교에 들어가면 CCC에서 들어가 신앙훈련을 받으라고 권면을 하는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인터넷을 통하여 소개하고 캠퍼의 간사와 학생들이 찾아가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나사렛 순장님들이 먼저 섬기는 교회나 지도하는 학생이 있으면 인터넷 WWW.KCCC.ORG에 접속하시어 멤버쉽 회원등록이라는 곳을 클릭하면 그 학생이 전국의 어느 대학에 들어갔는지를 선택하고 메일과 전화를 적고 상황을 기록하면 그 캠퍼스의 담당간사와 순장들이 찾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좋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
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