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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양치는언덕


To 김기권집사님!

샬롬!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노아의 방주는 스스로 저어 움직일 수 있는 노나, 바람을 이용하여 움직일 수 있는 돗도 없었습니다. 동력은 더 없었습니다. 또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키나 나침반도 없었습니다. 집과 산을 창일하는 물결따라, 폭우를 동반한 풍랑을 따라 떠돌다가 안착한 곳이 아라랏산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던 곳이었고 인도하셨던 곳이었습니다.우리는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되돌아보면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것도 없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러나 방주를 운행하셨던 하나님은 우리의 삶 또한 운행하고 계심을 믿기에 오늘도 그분께 항해를 맏기며 감사드립니다.(선교사의 편지중에서)
 
* 캠퍼스 소식
(1) 여름수련회가 은혜중에 마쳤습니다. 폭우속에서 진행되는 수련회였지만 모든 학생들이 빗속에서도 흐트러짐이 없이 그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 은혜를 사모하였습니다. 첫째, 둘째날에 쏟아지고 세째날에는 구름기둥으로 가득찬 가운데, 마지막 날에는 맑은 하늘을 보면서 헌신예배를 드렸습니다. 파송예배는 강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머지는 방에서 TV를 통하여 드렸습니다. 수련회 후에 거지 순례전도를 통하여 풍성한 은혜의 경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로 인하여 어제 출발하지 못한 순례전도 팀은  오늘 월요일에 출발했습니다.
 
(2) 단기선교는 7월 7일(수)에 광주로 가서 비행기와 열차를 통하여 동아시아로 가는데 3주간을 언어와 관계전도의 시간을 갖고 7월 28일에 돌아옵니다. 41명의 안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3) 방학 중에 예배와 겟세마네 기도회는 정상적으로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합니다. 전에 2시에 하고 일찍 마쳤는데 학기 중에 정말 분주한 시간에도 예배와 기도회를 가졌는데 여유가 있는 방학중에는 더 기도를 해야 할 시기인거 같아 금요일 저녁에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돕는  김우규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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