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는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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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벌써 한학기가 지나가면서 학생들은 기말고사 준비로 밤을 새우며 공부합니다. "정직한 B학점은 컨닝으로 받은 A학점보다 낫다"는 가르침에 따라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C-Man들이 이 시대의 우리의 꿈입니다. 하나님의 샬롬을 전합니다. 릭 웨렌은 "가장 깊은 예배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험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삶을 내어드리며, 그분이 멀게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예배를 정의하였는데 정말 나의 가정에서, 캠퍼스에서, 선후배와 동역자들 앞에서 그런 삶을 살았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보기만 해도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보기만 해도 가슴이 뜨겁게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냥 옆에 있어도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날 불러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날 딛고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게 만들어 주는 디딤돌이 되고 싶습니다. 정말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깊은 예배에 빠져 보지 못하고 감사보다는 불평, 신뢰보다는 불안, 순전한 헌신보다는 이기심의 헌신과 같은 껍데기 신앙의 모습만 눈에 띕니다.
1. 영오야 반갑다. “영오야 반갑다!” 금년 사역의 표어입니다. 영오는 2005학번을 줄인 말입니다. 영오를 맞이하기 위하여 연말에 금식하면서 영적 준비와 기드온 순장훈련을 통해 전도, 육성에 필요한 실제적인 훈련을 마치고 캠퍼스 전쟁에 참여합니다. 2월에 아직 입학하지 않은 예비 영오들 135명을 초청하여 'HI-FIVE' 페스티벌 전도집회를 가져 익은 열매를 거두고, 3월에는 팀미팅, 추적전도, 태신자운동, 초청전도집회를 통해 씨를 뿌리고, 4월에는 LTC, 영오미팅을 통해 물을 주고, 5월에는 성서대학, 축제, 헌혈운동을 통해 말씀과 기도속에 서가는 영오로 만들어 갑니다. 6월에는 여름수련회와 거지순례전도, 단기선교를 통하여 영오들에게 폭발적인 영적 체험을 하게합니다. 2. 남원지구 책임간사 이. 취임식(3월 5일) 금년부터 남원지부를 전주지구에서 행정적으로 돕기로 했습니다. 3년간 남원에서 사역을 하다 신학연수 가시는 엄길남 간사님을 파송하고 남원지부 출신인 하현수(016-9323-1071) 간사님이 새로운 책임간사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3. 한국CCC와 직장선교연합회의 협력조인식 2월에 합동측 교단과 선교협력을 통하여 지역교회를 돕기로 결연을 맺은데 이어 4월에는 한국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와 캠퍼스와 직장 선교를 효율적으로 감당하기 위한 선교협력조인식을 가졌습니다. 한직선은 하드웨어를 CCC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여 각 직장이 복음화를 돕기로 하였다. 4.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아가서 8:6)라는 주제로 봄학기 아가서 성서대학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연애성경의 의미에서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관계를 조명하고 함께 헌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5. 여름수련회에 총력을 다합니다. 여름수련회의 등록이 시작되고 전국에서 11,414명이 등록을 하고 전주에서는 320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340명인데 주님 도와주소서! 태신자를 참여시키기 위하여 등록비 모금을 합니다. 수련회비 80,000원을 도우실 분은 연락 주십시오! 또한 수련회 후에 거지 순례전도와 단기선교를 통하여 영적 훈련과 평생순장으로 하나님께 드려지기를 기도합니다.
2005년 전반기에 저희 가정에 베풀어주신 은혜가 넘쳐납니다. 기도와 물질의 동역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 투병생활(?)에도 승리하고 있는 아내 3개월마다 병원에 다니면서 검사를 하고 항암제, 호르몬제, 갑상선 치료제, 혈압약을 타다 먹고 있지만 감사하게 다른 징조가 보이지 않습니다. 3년의 약정치료에서 이제 2년이 다가옵니다. 완전히 치료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교회에서 제자훈련반을 받고 구역장으로 섬기면서 방송대학 영문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2. 사춘기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아들 명훈 신체적으로나 생각은 완전히 성장했지만 아직도 하는 행동은 아이와 같은 사춘기 중학교 2학년입니다. 과학고에 들어간다고 공부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친구들과 놀랴! 게임도 하랴! 바쁘답니다. 5월에 전주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재반에 합격하여 매주 목요일에 교육청에서 수학과 과학을 공부하는데 나도 못하는 내용들을 배우는데 이런 것을 왜 배우는지... 3. 오빠와 달리 전혀 욕심이 없는 예은 예은이는 욕심이 없어 공부보다는 늘 놀기 좋아하고 친구들 몽땅 데리고 와서 방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날마다 아빠와 키재기를 하여 조금만 크면 아빠만큼 된다고 먹기도 열심입니다. 아들은 아빠와 운동화를 같이 신고 엄마는 예은이와 신발을 함께 신는답니다.
4. 차를 바꾸려고 합니다. 97년형 누비라로 13만Km를 탔는데 사연이 많습니다. 중고를 사서 가스엔진으로 개조를 하였는데 문제가 많아 지금도 종종 운행중에 시동이 꺼지고, 98년에는 6천Km도 안되었는데 타임벨트가 나가 엔진이 망가져 고쳤고, 99년에는 유조차가 뒤를 받아 뒷부분을 완전히 개조하였는데 이번 4월에 사고가 났습니다. 장애인으로 등록이 되어있어 가스전용차인 소나타나 매그너스를 구하려고 하는데 1,400만원이 필요합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후원에도 참여해 주십시오!
♡ 말씀과 기도로 영성을 회복하여 주소서! ♡ 가족들의 여름 건강을 책임져 주소서! ♡ 아내가 갑상선과 혈압이 치료되어 가족의 기둥이 되고 교회의 훈련을 잘 받게 하소서! ♡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명훈이와 예은이가 하나님의 길을 잘 찾아 갈 수 있도록... ♡ 사역과 생활에 필요한 후원이 100% 채워지고 기도의 동역자들이 더 늘어나도록.. .................................................................... ♡ 한학기 캠퍼스 사역이 여름수련회를 통하여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우소서! ♡ 여름수련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변화되도록... ♡ 새학기의 임원단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 캠퍼스에서 간사들과 학생 임원들의 필요를 잘 채워주게 하소서! .................................................................... ♡ 회관의 차입금(3억)이 우리의 사역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소서!! ♡ 어르신 사역(무료급식, 일거리, 이미용, 이동진료)이 안정되고 풍성하게 하소서! ♡ 차량 구입에 필요한 재정(1400만원)이 채워지게 하소서!
캠퍼스 사역은 이 땅의 젊은이들을 키우는 못자리판과 같은 중요한 사역입니다. 기도의 사역과 함께 재정적으로 후원할 동역자를 찾고 있습니다. 1. 자동이체(CMS) CCC 홈페이지(kccc.org)에 접속하여 후원사역을 클릭하여 필요한 것을 기록(후원번호 186)하면 자동입금되고 영수증이 발송됨 2. 지로용지 지로번호(7500396)와 후원번호(186, 김우규)를 기록하여 보내면 영수증이 발송됨 3. 은행구좌 국민은행 506-24-0162-730 김우규 영수증이 발송되지 않음 기도는 최고의 후원사역입니다 PS. 소식을 이메일로 보내면서 편지지를 이용한 사역편지를 쓰는 횟수가 줄어들어 죄송합니다. 이메일을 알려 주시면 따끈한 소식을 곧 바로 요리해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섬기는 가정과 직장과 교회 속에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전주에서 양치는언덕 김우규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