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돌
건물을 세우기 전에 그 건물의 하중을 받을 수 있는
커다란 돌을 중요한 위치들에 심어놓습니다.
그 모퉁이돌을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벽을 쌓아갑니다.
이제 하중을 받을 수 있게 되면 수평으로 다시 벽을 쌓습니다.
그러면 큰 건물 전체가 이 모퉁이 돌에 의해 든든히 서 있게 됩니다.
아래에 있는 모퉁이 돌은 그 엄청난 무게로 인해 괴롭겠지만
그로인해 건물전체가 든든히 서 있는 겁니다.
마치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든든히 서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를 묵상해 봅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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